곡성군 갤러리 107 ‘시차-순환의 리듬’ 기획 초대전 개최
최지우 기자
2025년 02월 05일(수) 15:25
순환의 리듬’ 기획 초대전 개최
[호남미디어협의회]곡성군은 2월 5일부터 3월 4일까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조선아 한국화가와 천영록 공예가 2인의 ‘시차-순환의 리듬’ 초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초대된 조선아 작가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학과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박사를 수료하고 한국미술협회 광주지부 이사와 광주 미술상을 수상하였으며, 천영록 공예가는 조선대학교 디자인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군산대학교 예술대학을 출강하고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이다.

조선아 작가는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자연의 현상들을 본질적 의미에 접근하여 색채가 주는 본연의 순수함과 관조적 시점을 보여주고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작품을 제작하였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두 작가의 작품은, “종이에서 서서히 우러나는 경이로운 색감을 추구해 온 두 작가는 원, 선, 면의 조화를 통한 미학을 구현하는 작업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작품을 평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번지에 있으며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토, 일요일은 휴관이다.
최지우 기자
이 기사는 호남미디어협의회 홈페이지(honam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honamedu.co.kr/article.php?aid=12075995243
프린트 시간 : 2025년 02월 05일 23:5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