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맞손’…지역 상생 실천

시 배원예유통과-군 기술보급과 직원 간 우의 다져

노해섭 기자
2025년 03월 17일(월) 14:59
나주시 배원예유통과-곡성군 기술보급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행사.
[호남미디어협의회]나주시와 곡성군이 손을 맞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 배원예유통과는 최근 곡성군 기술보급과와 고향사랑 교차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호 교차 기부는 지역 간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나주시 최정범 배원예유통과장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타 지역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에 대해서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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