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 일일 점장으로 변신!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오늘은 내가 점장’ 행사 개최

문주현 기자
2025년 03월 17일(월) 16:01
정인화 광양시장,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 일일 점장으로 변신! (고객 응대 사진)
[호남미디어협의회]광양시는 지난 17일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모델인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에서 ‘오늘은 내가 점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자립을 돕는 드림카페 운영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장애인 일자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광양시장은 직접 드림카페의 점장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을 응대하는 등 바리스타들과 함께 실질적인 카페 운영을 경험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은 시청점(1호점)과 성황스포츠센터점(2호점)에 이어 2024년 10월 3호점으로 개소했고, 광양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가 3년간 운영을 맡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2025년 2월 4일, 드림카페 4호점(광양예술창고)까지 개소해 운영 중이고 이 곳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다.”며 “오늘 드림카페를 이용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을 자주 이용하여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은 서산나래 원장은 “일일 점장 행사는 커뮤니티센터점 운영을 홍보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내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의 일일 점장 참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문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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