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찾아가는 재능봉사 같이×가치’ 성공 위해 4개 기관과 ‘맞손’ 4개 기관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기반 지역사회 온기 확산 조준성 기자 |
2025년 05월 01일(목)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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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재능봉사 같이×가치’는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네일아트, 장수사진 촬영, 간식 나눔, 제빵 봉사 등 다양한 맞춤형 재능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에 온기를 확산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이번 협약에는 광양시자원봉사센터, 광양노인복지관, 중마노인복지관, 서산나래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장과 팀장 등 관계자 15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 사업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온기 나눔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모집과 연계, 재료비 지원을 맡고, 두 복지관은 하모니카·한국무용 등 취미 여가 프로그램 및 재능기부 공연을 운영한다.
서산나래는 장애인 제빵사로 구성된 ‘희망구움봉사단’이 직접 만든 빵 꾸러미를 기부해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오창석 광양시 주민복지과 자원봉사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 곳곳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가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재능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