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4-H연합회, 청년 한마음 야영교육 참가해 미래 농업 주역 다짐
”AI 과학영농 시대! 강진군 청년 4-H가 선도한다!” 윤창훈 기자 |
2025년 09월 02일(화) 14:19 |
|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주최하고, 전남 22개 시군 청년4-H회원이 함께 모여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청년 축제의 장이다
강진군에서는 송도우 4-H연합회장 외 청년회원 30여 명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농특산물 전시부스에서는 강진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시군별 전시 콘테스트에도 출전했다.
체육대회(족구·탁구·배드민턴·볼링)와 사회공헌활동(플로깅)등의 활동을 통해 강진 청년 농업인의 단합과 열정을 보여주기도했다.
회원들은 27일 저녁 열린 봉화식과 회원 장기자랑 무대 ‘클로버의 향연’에도 참가해 청년 농업인의 꿈과 희망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해 청년 회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최영아 소장은“강진의 청년 농업인들이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라며,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서로 배우고 협력하고 AI 과학영농 시대를 선도할 역량을 키워가길 기대합니다”고 격려했다..
또한 윤윤근 강진군4-H본부 회장은 청년 인재육성을 위해 장려금 100만 원을 강진군4-H연합회에 전달했다.
“청년4-H회원들이 강진 농업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청년 농업인들의 도전과 성장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윤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