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배워 취업까지…광주광역시 광산구 주민 정보화 교육 운영

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3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교육 추진

강미영 기자
2026년 02월 23일(월) 11:05
광산구청사
[호남미디어협의회]#선암동에 거주하는 주민 A씨(69세)는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 정보화 교육을 통해 인생 2막을 열었다.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한 엑셀(오피스) 교육을 3개월 동안 수강한 이후 노인일자리 사업 회계·경리 분야에 합격하기도 했다.

광주 광산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 등 정보 취약 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 정보화 교육’을 올해도 운영한다.

주민 정보화 교육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집합교육은 광산구청 6층 구청전산교육장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4층 첨단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집합교육 과정은 △한글 문서작성 △엑셀과 파워포인트 △인공지능(AI) 활용 △유튜브 창·제작자(크리에이터) △무인기(키오스크)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호라용 등 스마트폰 기초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까지 실생활과 취업에 도움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집합교육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는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에 진행한다.

찾아가는 디지털활용 주민 교육(방문교육)은 광산구민 5인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강사가 경로당, 아파트 등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교육한다.

스마트폰 활용 기초과정부터 보이스피싱 방지 앱 활용, 무인기(키오스크) 체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등을 진행한다.

주민 정보화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엑셀을 배워 취업에 성공하고 무인기(키오스크) 앞에서 당당해진 어르신들의 사연이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을 보여줬다”라며 “올해도 주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의 혜택을 누리고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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