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60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신분증 지참 후 보건의료원 방문 시 무료 접종

추성길 기자
2026년 03월 16일(월) 13:40
구례군청
[호남미디어협의회] 전남 구례군이 고령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신경통, 뇌수막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러나 백신 비용이 비교적 높아 그동안 많은 어르신이 접종을 망설여 온 것도 사실이다.

이에 구례군은 지난 2020년부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선제적으로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후 높은 호응을 반영해 2022년부터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맞춤 건강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군민으로, 2026년 기준으로 1966년 이전 출생자부터 해당된다.

단, 이미 대상포진 접종을 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례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대상포진을 앓은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면역저하자인 경우는 접종이 제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발병 시 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이라며,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성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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