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미래 판 짜기 돌입… 통합특별시 공약 반영 핵심사업 제안

산업·에너지·항만·문화관광 전략사업 11건 제시… 미래성장 기반 확보 총력

최지우 기자
2026년 04월 30일(목) 15:20
광양시청
[호남미디어협의회] 광양시는 지난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공약 반영을 위해 지역 핵심사업 건의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산업·에너지·사회간접자본(SOC)·항만·문화관광 분야 전략사업 11건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날 광양시는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분야별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공약 반영을 요청했다.

산업·에너지 분야에서는 ▲광양시 완성형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남부권 신산업수도개발청'광양시 설립 ▲광양만권 RE100 전력반도체 메가허브 구축 ▲이차전지 산업벨트 및 배터리 재활용 순환경제 구축 ▲친환경 선박 소재 고망간강 상용화 촉진 지원 ▲남해안권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광양만권 글로벌 수소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SOC·인프라 분야에는 광양만권 산업벨트 기반 구축을 위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율촌 제2산업단지 조기 개발이 포함됐다.

항만 분야에서는 북극항로 거점 스마트 에너지 허브 항만 구축을 목표로 ▲광양항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허브 조성 ▲광양항 북극항로 LNG 시범운항 ▲광양항 피지컬 인공지능(AI) 스마트항만 통합 클러스터 구축 ▲국립 특수화물 컨테이너 연구개발(R·D)센터 구축 등을 건의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광양만권 복합 아레나 구축 ▲'K-봄, 섬진 Spring 페스타'조성 등을 제시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통합특별시 추진 과정에서 지역 핵심사업을 공약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양시는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공약 반영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앙 및 정치권과 협의를 이어가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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