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 황룡중학교 교장의 감동적인 ‘손편지’ 선물 화제 "사랑한다, 너희는 우리 학교의 주인공" 호남미디어협의회 good12611261@hanmail.net |
| 2026년 05월 07일(목) 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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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중학교(교장 임명희)는 오월 가정의 달 및 제104회 어린이날 이튿날인 5월 6일, 교장 선생님이 전교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강조하는 인성교육 차원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장 선생님은 바쁜 일과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적어 내려갔다.
이날 아침 선택형 프로그램 시간에 배부된 편지에는 학생 개개인을 향한 칭찬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바라는 진심 어린 당부가 담겨 있다. 특히 책 구절을 인용하여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예기치 못한 교장 선생님의 손편지를 받은 학생들은 처음에는 놀라워했으나, 이내 편지를 읽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임명희 교장은 “51명 전교생에게 한 글자 한 글자 편지를 쓰며 손목이 아파서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대견한지 다시금 느꼈다. 학생들이 이번 편지를 통해 자신이 공동체에서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고,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편지를 전달받은 한 학생은 "교장 선생님께서 우리 이름을 직접 적어 편지를 주실 줄은 몰랐다. 시험 기간이라 조금 지쳐 있었는데, 편지를 읽고 나니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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