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본격 운영

스트레스 검사 기반 고위험군 발굴…전문의 상담·치료 연계 강화

노해섭 기자
2026년 05월 21일(목) 11:10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호남미디어협의회] 광양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여건 등으로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심리상담과 정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 상담 과정에서 스트레스 측정기를 활용해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초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을 발굴해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과 전문의 상담·치료 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1대 1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민의 마음 건강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기에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라남도와 연계해 온라인 마음상담 플랫폼 ‘터치마인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가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운영하며 지역 내 정신건강 안정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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