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6년 산림재난 대응 주민 대피 훈련 실시

산사태·산불 발생 상황 가정…주민 대피 체계 점검

제갈대종 기자
2026년 05월 22일(금) 11:18
2026년 산림재난 대응 주민 대피 훈련
[호남미디어협의회] 광양시는 5월 21일 옥룡면 동곡리 동동마을에서 ‘2026년 산림재난 대응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산사태와 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광양시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등 관계기관,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사태 예측 정보 및 산불 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 ▲통제 단장 주재 주민 대피 명령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산불 피해 예상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실제 대피 ▲산사태 및 산불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노약자 등 보행 약자에게 대피 조력자를 1대 1로 연결해 대피를 지원했다.

또한 대피 거부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과 공조한 대피 유도, 환자 발생 시 응급 조치 등 현장 맞춤형 대응 절차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림재난 발생 시 시나리오별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점은 보완해 산림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산사태와 산불은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대피 장소와 경로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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