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교에서 ‘회혼식’… 장성군 국가유산 활용사업 시동
결혼 60주년 부부 1쌍 전통혼례 재현… 선비문화 체험여행 등 연중 운영도 추성길 기자 |
| 2026년 05월 26일(화) 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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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선정으로 장성향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성향교 회혼식 기념행사’와 ‘선비 풍류 전통음악회’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먼저, 부부의 날인 21일에 열린 ‘장성향교 회혼식’은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부부 1쌍과 가족, 하객,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정의 소중함과 효 사상의 가치를 돌아보는 뜻깊은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축하와 관심을 받았다.
23일에는 장성 황룡강 음악힐링축제 본무대에서 ‘선비의 풍류, 청렴의 고장에서 놀다’를 주제로 전통음악회가 펼쳐졌다.
지역 전통음악인들과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과 선비정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향후 △문불여장성 1박2일 선비문화 체험여행 △‘찾아가는 꼬마 홍길동’ △천년 역사 우리고을 지킴이 △‘선비의 도시 장성, 세계로 가다’ 등 관광객과 학생, 외국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는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심우정 장성군수 권한대행은 “국가유산인 장성향교가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전통문화가 현대인의 삶 속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성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