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교육원, 베트남 해경과 국제 교류협력의 닻 올리다 15~19일 여수신항 입항...한국-베트남 해양치안 협력 강화 강미영 기자 |
| 2026년 06월 15일(월) 16:14 |
|
‘CSB 8001’함의 주요제원은 약 2,500톤급, 길이 90.64m, 너비14m, 최대속력 21노트로 총 80명의 승조원이 탑승하는 베트남해양경찰의 주력함정이다.
베트남 해양경찰 3지역본부 부사령관 응우옌쩐똥(Nguyen Tran Dong)을 대표단장으로 한 방문단과 교육원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양국 상호 우호협력 증진과 해양치안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여수 신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교육원 실습함, 여수해양경찰서 경비함정, 서해청 여수 항공대 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상 인명구조 및 화재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양국 함정 간 유기적인 기동과 상호 운용성 증대에 목표를 두고 있다.
방한기간에는 상호 함정 견학 및 교육원 시설 방문 등 친선 교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18-19일 인천에서는 해양경찰청과 베트남 해양경찰청 간 제14차 정례회의도 개최 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 해양경찰 간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변화하는 해양안보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양국은 지난 2016년부터 해양치안기관 상호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 교차 방문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교차방문은 5번째이다.
강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