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에 마을 웹툰 캐릭터 포토존 조성 온라인 웹툰 콘텐츠를 오프라인 문화 공간으로 확장, 입체적 브랜딩 눈길 추성길 기자 |
| 2026년 06월 17일(수) 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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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형물 설치는 마을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단순히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향동은 지난 2024년 은행나무 잎을 모티브로 한 ‘향도령’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서하늘·천냥이’ 포토존 역시 문화의 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향동은 마을 웹툰을 활용한 로컬 브랜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주목받고 있다.
2024년 첫 작품인 '안녕 향동'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향동 로맨스'를 연재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후속작 '향동이냥'을 연재하며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웹툰 콘텐츠로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처럼 다년간 축적해 온 온라인 웹툰 콘텐츠를 오프라인 공간에 조형물로 구현함으로써, 마을의 고유한 서사를 문화의 거리 곳곳에 녹여내고 방문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입체적인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다.
향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동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연재 중인 마을 웹툰 '향동이냥'은 네이버 웹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추성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