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배 당선인, “농촌 현장 목소리 반영해 농민 체감 정책 만들 것" 화순 도암면 농촌현장 간담회 찾아 농민 목소리 경청 조준성 기자 |
| 2026년 06월 17일(수) 18:00 |
|
이날 간담회는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의 농정대전환특별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마련한 현장 소통 행사로,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농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형배 당선인을 비롯해 이규현 농정대전환특별위원장, 김성인 광주전남농민운동동지회장, 박석면 농민운동역사관건립추진위원장, 윤영석 한국유채산업연구회장, 임동성 전농전남도연맹 의장 등 농업계 관계자와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 주민들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와 전동차 지원사업의 지원 기준 완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와 공공급식 활성화,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문제 해결, 청년농 정착 지원 대책 마련 등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과제들을 대거 건의했다.
또 농촌 고령화에 따른 복지 문제와 생활SOC 확충, 농산물 판로 확대, 농촌 교통 개선 등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애로사항도 전달했다.
민형배 당선인은 주민들과 둘러앉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에 하나하나 답변했다. 특히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확대, 농촌 교통과 복지 인프라 확충, 청년농 정착 지원 등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 당선인은 “농촌의 문제는 복지와 교통, 주거, 노동력, 유통이 모두 연결돼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이규현 농정대전환특별위원장은 가족농과 소농의 지속가능성 강화, 친환경농업 활성화, 푸드테크·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등을 통합특별시 농정의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농정대전환특별위원회는 이날 제기된 현장 의견과 정책 제언을 검토해 통합특별시 농정 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