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담장을 ‘통행로’로 조성한 광주풍향초, 광주광역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46년간 이어진 지역 숙원 해결…학교·지자체 혁신사례 제갈대종 기자 |
| 2026년 06월 25일(목)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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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25일 ‘2026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학교 담장이 ‘길’이 되다! 46년 갈등을 해결한 협력 행정!‘ 등 10건(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4)을 선정했다.
금상을 받은 ‘학교 담장이 ‘길’이 되다! 46년 갈등을 해결한 협력 행정!‘은 광주풍향초가 주변 통행로 부족으로 인근 거주민이 학교를 가로질러 통행하는 상황을 역이용해 담장 부지를 활용한 통행로를 신설한 사례다.
이번 통행로 신설로 수십여 년간 이어진 학교와 거주민 간 갈등이 해소되고, 학생들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얻게 됐다.
은상은 ’전국 최초 스마트기기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교사는 수업 집중! 학생은 배움 증가!‘와 ’버려지던 학교 태양광 전기, 아이들을 위한 미래 교육예산으로 되살리다!‘ 등 2개 사례가 받았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5월 28일~6월 9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공모에는 19건이 접수됐으며, 중요도, 난이도, 현장체감도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10건을 뽑았다. 이어 온라인 국민심사(소통24 누리집 투표)와 시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발표, 질의·응답)를 통해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등급별로 교육감 표창과 최대 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동상 이상을 수상한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열정과 과감한 시도로 적극행정을 펼친 교직원께 감사드린다”며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맞춤형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시교육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금상‘을 수상한 ’학교부지 활용으로 학생과 시민의 안전 통학로 조성‘ 사례는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8회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 입상 기록을 세웠다.
제갈대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