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12년 의정활동 마무리

도민과 함께한 헌신의 발자취 되새기며 뜻깊은 이임식 가져

윤창훈 기자
2026년 06월 25일(목) 16:54
도민과 함께한 헌신의 발자취 되새기며 뜻깊은 이임식
[호남미디어협의회] 전라남도의회는 25일 도의회에서 김태균 의장의 이임식을 개최하고, 지난 12년간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정활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김 의장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되새기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태균 의장은 2014년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12년 동안 오직 도민의 행복과 전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제10대 의회에서는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의정 경험과 역량을 쌓았으며, 제11대 의회에서는 경제관광문화위원장과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을 맡아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제12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부의장과 민생경제살리기 특별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며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앞장섰다.

특히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TF를 발족하고 의회 차원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반영함으로써 역사적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TF 운영, 청년특화구역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정책 발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 제안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 마련에도 적극 나서며 정책의회 구현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의회 사무동 증축과 의정지원체계 확충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했으며,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이끌어 왔다.

김태균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동료 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뜻깊고 보람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전라남도의회가 걸어온 소중한 역사와 전통은 곧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로 이어져 새로운 지방자치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함께 고민하며 걸어온 모든 순간이 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도민의 발전을 응원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제12대 의정의 마지막 결재로 12대 후반기 의장 공약사항 추진결과에 서명했다. 공약 이행결과는 11개 실천과제로 100% 추진이 완료되어 도민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현하며 의회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윤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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