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폭염 대비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

65세 이상 어르신·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집중 관리
쿨스카프 지원 및 예방 교육, 의료기관 연계

노해섭 기자 a557957@naver.com
2026년 08월 03일(월) 16:30
영암군 폭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호남미디어협의회] 영암군보건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집중 건강관리는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이어지며, 방문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가정 방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폭염 예방물품인 쿨스카프 지원과 문자 발송, 전화 상담, 가정 방문 건강상담이 포함된다.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한낮 야외활동 자제, 냉방기 적정 사용 등의 폭염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과 119에 즉시 연계하는 등 응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영암군보건소는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폭염이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큰 위험요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a5579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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