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서구, 호남 첫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소 하나금융그룹 협력, 1~2층 402.5㎡ 규모 조성 윤창훈 기자 a557957@naver.com |
| 2026년 08월 26일(수) 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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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25일 옛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화정로 314)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우승구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확산 환경에 맞춰 신중년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기존 경력과 경험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조성됐다.
서구는 하나금융그룹과 지난해 12월부터 협력해 옛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 지상 1~2층 총 402.5㎡ 규모의 공간을 조성했다.
1층에는 강의실 2실과 코워킹 라운지, 2층에는 커뮤니티실 2실과 소강의실, 힐링라운지를 배치했다. 이는 교육뿐 아니라 교류, 휴식, 새로운 일과 활동 준비를 위한 공간 구성이다.
센터 프로그램은 진단-교육-취·창업 연계를 바탕으로 신중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신중년의 AI 이해도 및 디지털 역량을 사전 진단해 개인별 수준과 경력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단계별 로드맵을 제공할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과 연계한 정규 교육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AI 데이터 라벨러 ▲AI 리터러시 강사 ▲여행기획자 ▲경력전문가 엑셀러레이터 등이다. 새로운 직무 역량 습득 및 기존 경력을 활용한 취업·창업 연계를 지원한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도 강화된다. ▲디지털 놀이터 ▲AI 실무활용 교육 ▲골목상권 AI 마케터 양성 ▲AI 비즈니스·EASY 창업스쿨 등 단계별 아카데미를 운영, 디지털 기초부터 실무 활용, 창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커리어 전환 및 생애설계를 돕고, 인문학 특강 등 삶의 활력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AI 시대에도 인간의 경험과 학습능력은 대체 불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AI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한 영향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창훈 기자 a5579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