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아동학대 막자'…신고의무자 예방교육 완료 사례 중심 대면 교육, 아동학대 조기 발견 역량 강화 문주현 기자 a557957@naver.com |
| 2026년 09월 09일(수)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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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이 신고의무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정확히 이해하고, 아동학대 의심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온라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남북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강사를 초빙,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와 다함께 돌봄센터 종사자 등 총 70명이 참여해 심도 있는 학습 기회를 가졌다.
교육 내용은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 의심 징후 및 조기 발견 방법, 아동학대 신고 및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대 판단이 어려운 상황과 아동의 행동·언어에서 나타나는 의심 징후를 상세히 살펴봤으며, 사례별 신고 및 대응 방법도 함께 논의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변화와 행동 특성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학대 의심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의심 시 개인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신고의무자로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동을 보호해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박용희 가족정책실장은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는 아동과 가장 가까이 생활하며 학대 징후를 발견할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사례 중심 교육으로 현장 종사자들의 아동학대 이해와 대응 역량이 강화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실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주현 기자 a5579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