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 신광면, 90세 이상 독거 어르신 '행복밥상'… 반려식물로 위안 정성 담은 '행복밥상' 꾸러미와 반려식물 제갈대종 기자 a557957@naver.com |
| 2026년 09월 09일(수) 15:30 |
|
함평군은 지난 9일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귀금)와 함께 '신광면 독거 어르신 행복밥상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은 영양 반찬, 떡, 제철 과일 등을 정성껏 담아 '행복밥상' 꾸러미를 제작했다. 서혜련 신광면장과 정귀금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최고령 장수 어르신 가구를 시작으로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차례로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식사를 차려드렸다.
특히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정서적 위안을 얻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사업으로 준비한 반려식물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정귀금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지역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함께 마음의 적적함을 달래줄 반려식물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서혜련 신광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주신 신광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a5579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