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추석 맞이 다중시설 안전 강화…민관 합동점검

터미널·대형마트 등 9개 시설 민관 합동점검
위험요인 선제적 발굴,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이종현 기자 a557957@naver.com
2026년 09월 10일(목) 12:30
고흥군,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호남미디어협의회]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군민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일과 9일 이틀간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시설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귀성객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녹동여객선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다.

고흥군은 점검 전문성을 높이고자 고흥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등 이상 유무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대피시설 관리 상태 ▲전기 배선과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시설 누출 여부 및 용기 보관·관리 상태 등이다. 이는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점검이다.

점검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됐다. 추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시설에 개선을 안내하고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고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현 기자 a5579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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