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문화재단 제2차 이사회, 2027년도 사업계획 의결'

2027년도 사업계획·예산안 등 주요 안건 의결
10월 28일 공식 출범,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제갈대종 기자 a557957@naver.com
2026년 09월 16일(수) 14:20
여수문화재단 제2차 이사회 개최
[호남미디어협의회] 재단법인 여수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등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재단 공식 출범을 앞두고 사업, 조직 체계, 예산 등 주요 안건을 다루고자 마련되었으며, 이사, 감사, 여수시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2027년도 사업계획(안), 2027년도 일반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여수문화재단 조직 및 정원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여수문화재단은 올해 재단 설립 이후 직원 채용과 조직 구성 등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왔다. 최근 직원 6명을 신규 채용하며 올해 1국 3팀 9명 규모의 조직을 구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9기 출범과 서영학 시장의 이사장 취임 이후,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청춘버스킹, 여수재즈페스티벌 등 총 15개 사업이 이관·위탁됐다. 이에 재단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의 효율성과 문화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서영학 여수문화재단 이사장은 "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재단 출범 초기에는 지역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재단의 자생력을 키울 토대를 지금부터 탄탄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8일 공식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 창작과 활동 지원, 시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지역 문화자원과 관광 연계를 통해 여수 문화예술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a5579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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