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학생 소통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강화

목포공고 '청소년안전보안관' 캠페인
학생·교직원 680명 참여, 학교폭력 예방 소통

최지우 기자 a557957@naver.com
2026년 10월 15일(목) 09:30
전남자치경찰위, 학생 소통 학교폭력 예방 활동
[호남미디어협의회]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목포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680명이 참여한 '청소년안전보안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며 학생 소통 기반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안전보안관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전남경찰청 등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 내 안전 위험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안전보안관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대응 지원, 위기 학생 보호 및 상담 연계, 교내 안전 순찰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협력해 학교 안팎의 학생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청소년안전보안관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푸드트럭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연합 캠페인을 비롯해 청소년동반자가 참여하는 키캡 만들기, 배너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 간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발생 후 사후 대응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의 일상적 생활공간에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에 주안점을 두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 학생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를 통해 예방-조기 발견-현장 대응으로 이어지는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형 청소년 안전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소년안전보안관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안전망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우 기자 a557957@naver.com
이 기사는 호남미디어협의회 홈페이지(honam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honamedu.co.kr/article.php?aid=18896365695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5일 12: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