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하와이, '2026 섬박람회' 계기 협력 논의

하와이 카운티 대표단,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계기 방문
친환경농업·바이오연료·관광 협력 모색

조준성 기자 a557957@naver.com
2026년 10월 22일(목) 13:50
여수시-하와이 카운티 대표단, 국제교류 협력 논의
[호남미디어협의회]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지난 21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참가 중인 미국 하와이 카운티 대표단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에는 여수시 정현구 부시장과 미국 하와이 카운티의 빌 브릴한테(Bill Brilhante) 부시장, 말리아 루이스(Malia Louis) 비서실장, 벤슨 메디나(Benson Medina) 연구개발국장, 제니스 고(Janis E. Koh)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업 명예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하와이 카운티 대표단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여수를 방문했으며, 양 도시의 지역적 특성과 발전 방향을 살피고 교류 및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특히 바다와 관광을 기반으로 한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바이오연료, 지속가능한 관광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아울러 청년인구 유출과 일자리 부족 등 지역 현안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현구 부시장은 여수시의 발전 방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며 "하와이 카운티 대표단의 여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이 양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향후 우호 교류를 이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 시, 알라스카 스워드시 등을 포함해 9개국 14개 시와 자매 및 우호 도시를 맺고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준성 기자 a5579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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