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도교육청, 전남형 교육 협력모델 실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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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전남도-도교육청, 전남형 교육 협력모델 실현 모색

교육발전특구 정책협의회…추진계획 설명·시군별 토의

교육발전특구 정책협의회 사진
[호남미디어협의회]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3일 전남도인재개발원에서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시군 등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남도 교육발전특구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 협력 모델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5년도 전남도 교육발전특구 운영계획과 향후 추진계획 설명, 세한대학교 이동수 교수의 성과관리 방안 강의, 시군별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을 수시로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교육발전특구 합동 워크숍을 개최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등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지역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전남도는 지난 2024년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17개 시군이 선정됐다.

문태홍 전남도교육청 정책국장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은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교육 발전에 시너지가 발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종철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지난해 지역 교육 주체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도교육청, 시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남 맞춤형 교육 협력모델을 실현하고, 지역인재가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