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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202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나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QR코드 사전접수 및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됐다.
유치부 대상은 최민서(구례원광어린이집)의 ‘산책’, 초등 저학년부 대상은 기하윤(곡성중앙초등학교)의 ‘졸업식’, 초등 고학년부 대상은 백선유(중동초등학교)의 ‘말과 교감한 첫날’이 각각 수상하며 압화를 활용한 참가자들의 우수한 표현력이 주목받았다.
수상작은 1년간 한국압화박물관에 특별전시 된다.
김순호 군수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자연의 섬세함이 감동적으로 담겨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압화를 직접 경험하고 창작할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