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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상수도·가스 사용량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 ▲온실가스 가정진단 참여율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종합 평가하는 대회다.
선정된 우수아파트에는 도지사 표창과 인증명판, 상사업비가 수여되며 이번 선정으로 현대산업1·2차는 400만 원, 문수주공아파트는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상사업비는 단지 내 LED(발광다이오드) 전등 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위해 더 많은 공동주택이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윤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