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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전’은 유망한 지역 청년 작가들의 미술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특별전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아트광주 25’ 현장 내 전시 부스 지원과 함께 도록 게재, 온오프라인 홍보 등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 3명이며, 참가자격은 광주광역시 소재 대학에서 미술 분야를 전공했거나,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된 19세 이상 ~ 40세 이하 광주 지역 청년 예술인이다.
장르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설치, 미디어아트, 공예 등 미술 관련 전 분야이다.
본격적인 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도록 자료 제출 등 추후 일정은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광주문화재단 또는 아트광주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아트광주25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호남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한 ‘아트광주25’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25년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예술 관광 메인 이벤트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5월까지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화랑)를 모집했으며, 미술작품 유통 활성화와 미술시장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년 작가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인재다.
‘라이징 스타전’은 이들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미술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라며, “유망한 청년 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