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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영광군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께 자라는 우리, 함께 만드는 추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미니올림픽은 이어달리기, 협동놀이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학부모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협동 경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응원단의 열띤 함성과 환한 웃음으로 체육관이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미니올림픽은 아동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뛰고 웃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창훈 기자
2025.11.03 (월) 2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