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문인 북구청장 사임 번복 해명 촉구 성명서’ 발표
검색 입력폼
구례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문인 북구청장 사임 번복 해명 촉구 성명서’ 발표

사임 예정일 하루 앞둔 번복…행정 신뢰 훼손하고 주민 혼란 초래

광주광역시북구의회
[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10명은 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식 사임 의사를 밝힌 뒤 사임 예정일을 하루 앞두고 이를 전격 철회한 문인 북구청장의 결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해명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문 구청장이 지난해 말 통지한 공식 사임 의사를 사임 예정일 하루 전에 철회한 결정은 주민과 지역사회에 큰 혼란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공직자의 책임성과 주민 신뢰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사임 철회의 명분으로 제시된 광주·전남 시도통합 논의는 특정 단체장의 거취와 무관하게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추진돼야 할 중대한 지역 과제”라며 “통합 논의의 공공성과 중립성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 구청장에게 사임 번복에 이르게 된 전 과정에 대해 주민 앞에 명확하고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강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