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5회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 성료… '인권·공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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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5회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 성료… '인권·공감' 확산

800여 명 함께 한 인권·공감의 장
'세상에 외치다' 주제, 영화·공연으로 소통 확대

무안군, 제5회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현장
[호남미디어협의회] 무안군은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남악중앙공원에서 ‘제5회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세상에 외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인 인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 상영, 관객과의 대화, 권리중심 노동자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개막식과 권리중심 노동자 공연에 이어 개막작 ‘잘가 안녕’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김기영의 조각들’과 폐막작 ‘삶이 회복이다’가 상영되었으며, 관객과의 대화와 공연이 연달아 펼쳐졌다.

이번 영화제에는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삶과 권리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성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가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삶과 목소리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행사를 준비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a5579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