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3년 제4회 강항문화제 본선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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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제4회 강항문화제 본선 시상식

영광군, 2023년 제4회 강항문화제 본선 시상식
[호남미디어협의회]강항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과 ‘2023년 대한민국 K-문예제전 시상식’이 오는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장 상설무대에서 ‘강항 어록 50선 휘호전’과 식전공연인 '강항, 승리의 역사를 쓰다.' 낭독공연을 시작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대회 관계자는 밝혔다.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은 제1차 부산예선대회(5월 17일, 농심호텔 대청홀)와 제2차 광주예선대회(5월 19일, 데일리 컨벤션 비스타홀), 제3차 영광예선대회(9월 16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를 통과한 10명의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K-문예제전’은 ‘강항정신, 강항의 저서(문적), 가정과 가족(유학사상이 포함된 자유주제)’을 주제로 펼쳐졌다.

탁인석 심사위원장(문학박사)은 “산문부분 ‘김태헌의 '간양록을 꼼꼼히 읽다'’와 운문부분 ‘이요헌의 '어찌 알아보았나요 수은 강항'’, ‘윤홍식(동토 윤순거의 후손)의 '사제의 인연' ’외 3편이 엄정한 심사결과 입선작으로 선정됐으며 접근하는 태도와 메시지를 높이 평가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과 ‘2023년 대한민국 K-문예제전’시상식을 마친 이후에는 이정길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심사위원장(탤런트, 영화배우)과 탁인석 대한민국 K-문예제전 심사위원장(前 광주문인협회장, 문학박사) 이하 수상자들과 함께 만찬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