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시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술을 접목한 인테리어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트테리어’는 아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지역의 예술가와 소상공인을 연결한 뒤 특색 있는 디자인을 활용한 점포 내·외부 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예술가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내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여 총 30개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내달 중 신청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한 서면 심사(40점)로 1.5배...
노해섭 기자2025.04.27 10:44[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 북구의회 정상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302회 북구의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국회도서관 광주관’의 북구 유치 필요성과 이를 위한 구체적 전략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회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AI 기반 의정정보 제공, 디지털 자료 보존, 학술 연구 지원 등 다양한 고도화된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상용 의원은 “북구 출신인 한강 작가가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북구의 문화적 위상이 높아진 지금, 이를 정책적 실천과 문화 인프라 확충...
제갈대종 기자2025.04.27 14:49[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 생활체육시설의 열악한 현황을 지적하고 주민편의시설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한양임 의원은 “북구가 ‘생활체육시설 확충 정책’을 2024년 구정 베스트7에 선정할 만큼 체육시설 확보에 힘쓰고 있지만 매년 3억 원의 관리 예산을 투입하고도 광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높은 고령 인구 비중을 가진 북구의 생활체육시설은 타 자치구에 비해 매우 열악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3년간 게이트볼장과 파...
강미영 기자2025.04.27 14:50[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시 북구가 지난 24일 있었던 북구의회 신정훈 의원의 구정질문을 통해 제기된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인허가 지연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27일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해당 구정질문에서 북구청이 인허가 과정에서 법적 권한을 넘어선 검토와 불필요한 서류보완을 요구하여 인허가가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북구는 ‘더현대 광주’는 광주에 처음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교통·재해·환경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법령에 따른 종합적이고 신중한 검토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
제갈대종 기자2025.04.27 14:52[호남미디어협의회]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토종씨앗으로 보는 우리의 먹거리, 농사 그리고 삶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기획전시 ‘씨앗, 다시 피어나다’를 4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시농부와 예술가들이 참여해 우리가 먹는 음식과 식재료가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을 다양한 형태와 색깔을 가진 토종 씨앗과 토종 벼, 쌀 현물과 씨앗을 주제로 한 영상, 설치 등 작품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한 농사로 씨앗에서 작물로, 작물에서 음식으로의 연결성과 순환의...
문주현 기자2025.04.25 11:23[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암1․2․3동, 동림동)이 제302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북구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운영한 3년 3개월 동안 부정 주차 신고 건수는 3,028건에 달했으나, 과태료 부과는 2022년 17건 이후 현재까지 단 1건의 부과도 이뤄지지 않았다. 배정 차량이 아닌 외부 차량의 무단 점유, 장기 방치 차량, 가족이나 지인 차량의 상습적인 이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
강미영 기자2025.04.24 17:11[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 북구의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우산·문흥1·2·오치1·2동)은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광주 첫 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의 인허가 절차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북구청의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촉구했다. 신정훈 의원은 “북구 임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더현대 광주’ 개발과 관련해 구청의 인허가 과정에서 법적 권한을 넘어선 검토와 불필요한 서류 보완 요구가 반복되면서 인허가가 지연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광주 시민들의 문화생활 편의 증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주...
제갈대종 기자2025.04.24 17:12[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초단시간 노동자들의 고용구조 개선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초단시간 노동자는 주 15시간 미만으로 근무하는 이들을 의미하며, 현행법상 사회보험, 주휴수당 및 퇴직금 지급 대상 등에서 제외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초단시간 노동자는 약 174만 2천 명으로 이는 2020년 대비 60% 이상 급증했으며, 북구청 및 시설관리공단의 초단시간 노동자도 2021...
최지우 기자2025.04.24 17:14[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시 북구가 지어진 지 30년이 지난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기 안전 점검 의무가 없는 노후 건축물의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점검은 경과 연수 30년 이상, 연면적 500㎡ 이하, 2층 이하인 시설 중 건축물 대장상 용도가 주택이거나 1·2종 근린생활시설이면서 건물 구조가 목조 또는 조적조인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올해는 총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10개소의 노후 건축물에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조준성 기자2025.04.24 10:42[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 북구의회가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에 대해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강하게 촉구했다. 북구의회는 23일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건안 의원(문흥1·2동, 오치1·2동, 우산동)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과학적으로 명확히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담배 제조업체들이 제품의 위해성과 관련한 책임을 외면하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고자 마련됐다. 김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담배는 중독성과 질병 유발...
조준성 기자2025.04.23 14:54[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 북구의회 ‘공동주택 하자분쟁 제도 개선 연구회’가 23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공동주택 하자 분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공동주택 하자 대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 실시 ▲공동주택 하자 분쟁 사례 분석 ▲관계부서 및 주민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이다. 기대서 대표의원은 “공동주택 하자는 단순한 분쟁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
이종현 기자2025.04.23 14:55[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시 북구가 지난해 광주에서 처음으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평두메습지가 가지고 있는 생태 환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습지 보전과 환경 실천에 대한 인식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와 ‘평두메습지 시민과학 생태학교’가 운영된다. 먼저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북구가 사전에 모집한 지역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의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습지 생물 둘러...
추성길 기자2025.04.2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