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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회를 직접 운영하는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시민 의식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여수시 소재 죽림초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석하여 입교식을 시작으로 조례제정, 3분 자유발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찬반토론 및 표결까지 조례제정의 절차와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최무경 의원은 죽림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하며 “오늘의 경험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민주주의와 의사결정과정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수시와 전라남도, 나아가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