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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영유아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기간 영유아·보호자 등 1,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보호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안전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해 안전의식을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