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중학생 진로교육‘곡성 지역 체험처와 연계한 현장직업체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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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중학생 진로교육‘곡성 지역 체험처와 연계한 현장직업체험’운영

현장직접 체험을 통하여 진로교육을 받고 있는 곡성군 중학생들
[호남미디어협의회]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지난 3일과 4일일 곡성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곡성 지역 체험처와 연계한 현장직업체험’을 운영했다고 8일 전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곡성멜론주식회사, 임마누엘아트팜, 허니콤319(디저트가게)에서는 학생들이 직업 현장을 방문하여 직업 체험을 진행했고, 경찰관, 요리사, 영화감독 등의 직업 체험은 꿈키움마루에서 진행됐다.


지역의 체험처와 연계하여 진행된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체험 현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학생들은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직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니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성 및 자립 의지를 높여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직업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