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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탁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르신, 장애인 등 영광군 관내 폭염 취약계층 100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되며,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금을 기탁한 김성면 본부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폭염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비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