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에서 남산공원을 문화 거점으로 하여 연속적으로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인 ‘남산문화점령’의 세 번째 이야기다.
7월 2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화순 남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재즈 음악’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별 헤는 여름밤’은 도심 속 여름밤의 여유와 감성을 선사하는 힐링형 야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형 체류 콘텐츠로 기획됐다.
한 여름밤의 분위기와 재즈 공연의 어울림으로 남산공원을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하여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로컬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감미로운 재즈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재즈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며, 공연자는 ▲어쿠스틱 재즈 최강×신지훈 ▲NS Jazz band ▲김국주 밴드 ▲김은영의 코노바 로 각 팀만의 색깔이 빛나는 무대 구성과 더불어 마지막에는 모든 팀이 함께 선보이는 웅장한 빅밴드 합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남산문화점령 part 3, ‘별 헤는 여름밤’은 남산공원을 무대로 하여 펼쳐지는 한 여름밤의 특별한 문화예술의 향연이다.
화순의 자연과 음악, 시민의 감성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 누리는 진정한 여름밤 힐링 될 것”이라며, “화순 남산공원에 많이들 찾아오셔서 재즈의 분위기를 맘껏 느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