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 나주소방서 방문‘소통·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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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제 20대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 나주소방서 방문‘소통·격려’

나주소방서 현안업무 점검 및 의용소방대 간담회 실시

제 20대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 나주소방서 방문‘소통·격려’
[호남미디어협의회]전남소방본부 주영국 본부장이 지난 10월 16일 나주소방서를 방문해 지역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2일 취임 이후,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나주 효심요양원)을 위문한 데 이어 두 번째 나주 방문으로, 2025년도 나주소방서 주요 업무성과와 소방현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본부장은 소방서장 및 각 과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과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간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 본부장은 “소방조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기관으로, 상생과 소통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직원 간 유기적인 협업과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나주소방서로부터 2025년도 소방업무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전남 실정에 맞게 접목해 한 단계 발전된 전남소방이 되자”고 강조했다.

업무보고 후에는 의용소방대 대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남형 의용소방대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본부장은 “언제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 강화와 초기대응 역량 향상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본부장님의 방문과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나주소방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