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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간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및 사회복지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감사패도 함께 전달됐다.
박상규 지회장은“현장에서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치하하며 서로 격려하고 힘을 나누는 자리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끊임없는 헌신과 희생 덕분에 무안이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곳이 되어 가고 있다”며,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처우개선은 물론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특별수당지급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비 지원, 시설 종사자 상해 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윤창훈 기자
2025.10.30 (목) 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