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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건설업체의 법령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시에 지역 건설업계가 섬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사)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총 3천만 원 상당의 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를 약정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약정식에는 강성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회장, 김용덕 여수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어진 직무교육에서는 ▲불법하도급 기준 ▲페이퍼컴퍼니 사전 단속 ▲실태조사 대응 요령 ▲건설 현장 주요 법령 및 제도 개선 사항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항상 안전하고 성실한 시공을 부탁하며 지역 건설산업이 더욱 튼튼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 하도급 근절을 위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직무교육이 위법행위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련 법령 미숙지로 인한 행정처분 사례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여수시에는 총 609개 전문건설업체(1,057개 업종)가 등록되어 있으며 시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전한 산업 육성과 운영관리를 위해 매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2025.10.31 (금) 21:05
2025.10.31 (금) 2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