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1년 차 성과 딛고 도약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24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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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년 차 성과 딛고 도약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24일까지 모집

지난 8일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올해 2년 차, 기업당 최대 9천만원 전주기 밀착 지원

곡성군 청사
[호남미디어협의회] 곡성군은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은 곡성군 관내에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을 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제품 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기업 성장의 전 주기를 맞춤형으로 돕는다는 점이다.

본격적인 모집에 앞서 군은 지난 8일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기업 및 사업 관계자 65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행사는 전반적인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1대1 맞춤형 현장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별 상황에 맞춘 개별 상담을 통해 지원 가능 분야와 신청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문의가 이어지며 본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

곡성군은 지난 2025년 1년 차 사업을 통해 관내 33개 기업을 선발하여 시제품 개발 및 판로 개척 등을 집중 지원한 바 있다. 그 결과 참여 기업의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22.8% 향상되고, 총 19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으며, 17건의 지식재산권(특허·상표 등)을 획득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군은 이러한 1년 차의 추진 동력을 바탕으로, 올해 2년 차 사업에서는 지원의 폭과 깊이를 한층 더 고도화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브랜드 및 디자인 융합개발 ▲TV홈쇼핑 판매 ▲국내외 마케팅 및 판로 확보 ▲외국인 인력 지역 정착 ▲지식재산권 획득 ▲기능성 효능평가 등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9,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업 성장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난 1년 차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라며, “올해 2년 차 사업 역시 기업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4일 18시까지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 조건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전남테크노파크 또는 전남바이오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갈대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