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생활지도 장학사’, 올해 지역교육청 채용 무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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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생활지도 장학사’, 올해 지역교육청 채용 무산 ...논란

[호남미디어협의회]
전남교육청의 ‘생활지도 전문 장학사’ 채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산되면서 장학사 채용 업무를 맡고 있는 중등교육과장을 비롯한 중등인사팀장의 학교폭력 행정 업무의 전문성 인식 부족 비판이 나온다 .

전남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인사팀에 따르면 전남의 지역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생활인권팀장)들이 약 3년 동안 학교폭력 업무만 전담할 수 있는 ‘생활지도 전문 장학사’ 채용을 지난해에 외부의 의견을 받아들여 공고했다.

하지만 전남 일선 교사(생활부장)를 중심으로 전남교육청 ‘본청 근무 우선 원칙’이라는 소문이 돌고 일각에서 논란이 일자 지원자가 지난해에는 한명도 없었다.

지원자로 나설 일선 교사(생활부장)들이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학교폭력 업무의 본청 근무를 감당할 수 있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같은 소문과 지원자 없음의 결과가 지난해에 나오자 전남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인사팀은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자? 올해에는 학교폭력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부서의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쳐 ‘생활지도 전문 장학사’ 채용공고조차 진행하지 않았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생활부장이 장학사로 채용되면서 전문성이 고도로 요구되는, 그리고 업무량이 많고,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고 있는 본청의 학교폭력 행정업무를 감당할 수 있겠느냐, 지역교육지원청에서 2년 정도 실무를 경험한 뒤 본청 근무 원칙 의견을 냈다”며 “‘생활지도 전문 장학사’ 채용에 반대한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를 시작하자 중등교육과장은 ‘인사권 침해’ ‘취재를 이런 식으로 하시나요’ 등의 부적절 발언을 쏟아내는 등의 매우 격앙한 태도를 보여 무언가 의도를 숨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중등인사팀장은 ‘생활지도 전문 장학사’ 채용 뒤, 신규 장학사 근무지는 본청 사실을 취재를 통해 철저히 확인했지만, 논란이 본인한테 전가될지 모르자? 모르쇠로 일관하는 등의 부적절한 태도를 보여 다른 논란을 좌초한 장본인이 됐다.

또 그동안 신규 장학사 첫 발령지는 무조건 전남교육청(본청)이여서 ‘관행’ 이라는 이야기도 관계자로부터 전해 들었다



호남미디어협의회 good1261126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