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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을 친환경 실천 거점이자 생태전환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책을 읽고 몸으로 놀이하며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기획됐다. 특히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며 어린이와 주민들이 환경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오늘의 배움으로, 내일의 실천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됐다. 21일에는 그림책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배우는 지구 사랑법’ 강연을 시작으로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여름밤 자연 관찰과 오감 생태체험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지구 사랑 소등 이벤트’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겼다.
22일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으로 만나는 지구’에서는 환경 그림책 전시와 필사, 퀴즈가 진행됐다. ‘몸으로 즐기는 지구’에서는 병뚜껑 컬링과 탄소중립 보드게임을 즐기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웠다. ‘손으로 만드는 지구’ 프로그램에서는 태양광 조명 만들기, 햇빛 간식, 자연물 그림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아이와 함께 환경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놀이와 체험으로 환경을 접하니 재미있었다”, “전기 절약이나 올바른 분리배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허미옥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a557957@naver.com
2026.08.24 (월) 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