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동 "주민 목소리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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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동 "주민 목소리 담는다"

주민 519명 설문, 전문가 조사로 복지정책 발굴
달빛소통허브 모델 적용, 지역 여건 반영

영암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 의견 수렴
[호남미디어협의회] 영암군이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담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19일 달빛청춘마루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지역사회보장 비전과 전략, 주요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위원과 분야별 TF 위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주민 의견수렴 및 지역 복지 욕구 분석 결과를 살펴보고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영암군은 주민 5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조사와 관계기관 심층면접, 분야별 TF 및 분과회의 등을 거쳐 지역에 필요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왔다.

이번 계획에는 영암군이 자체 개발한 ‘달빛소통허브 기반 영암형 계획 수립 모델’이 적용됐다. 이 모델은 주민과 전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이 의견수렴부터 정책 발굴, 검토·보완 및 재차 주민 의견 청취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영암군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과 관계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추가로 들을 예정이다. 이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전희자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영암의 복지정책이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끝까지 듣고 영암의 여건에 맞는 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지우 기자 a5579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