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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계획된 연 8회 진료 가운데 7회를 진행했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에 사업을 위탁해 한센병 진료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피부과 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의 진료는 주로 한센병 관련 업무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진도군 관내에는 피부과 의원이 없어 피부질환 진료를 위해 관외로 이동해야 하는 군민들의 불편이 있어, 진도군은 지부에 피부과 진료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진료와 더불어 피부과 진료가 함께 이루어지게 됐으며, 피부과 전문의가 군민들의 피부 상태를 살펴 무좀, 습진, 만성 피부염, 가려움증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진료하고 상담하고 있다.
특히, 피부과 진료 과정에서 한센병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로 연계함으로써 한센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총 570명이 진료받았으며, 진도군은 전문적인 피부과 진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진료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한센병 진료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진료가 필요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위탁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오는 11월에도 한센병 및 피부과 무료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에 사업을 위탁해 한센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지역 주민의 피부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a557957@naver.com
2026.09.21 (월) 1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