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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내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 및 수료증 수여, 우수 교육생 시상, 졸업생 답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여수시농업인대학은 '친환경농업 입문반'을 개설해 지난 3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6개월간 총 22회, 86시간의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친환경농업 재배기술과 토양관리 등 전문 영농기술을 비롯해 농작업 안전, 생활법률,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과 현장견학을 병행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과정에서는 총 41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성적우수상, 개근상, 공로상 등 우수 교육생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농업인대학과 함께 운영한 '농업인 인큐베이팅 교육 나도농부반'도 이날 교육과정을 마쳤다. 나도농부반은 도시민과 농업 입문자를 대상으로 텃밭 조성, 치유농업, 정원관리, 현장견학 등 총 12회, 46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으며, 14명이 수료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과 생업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교육생들의 졸업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기술과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1년째 40개 과정을 운영해 총 1,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지우 기자 a557957@naver.com
2026.10.06 (화) 1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