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은 지난 8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4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와 영암지부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와 자립, 사회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도구이자 자립과 사회참여의 권리를 나타내는 상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왕인박사유적지 등을 둘러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윤재광 영암부군수는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과 자립을 상징한다”며 “영암군도 시각장애인들이 이동하고 시설을 이용하며 필요한 정보를 얻는 일상에서 어떤 불편을 겪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a557957@naver.com
2026.10.12 (월) 2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