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치유농업-통합돌봄' 연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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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유농업-통합돌봄' 연계 협약 체결

농업기술센터·보건소·치유농장, 맞춤형 프로그램 협력
지역 돌봄 대상자 위한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

무안군, 치유농업·지역 통합돌봄 연계 업무협약 체결
[호남미디어협의회] 무안군이 지난 15일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센터, 무안군보건소, ㈜한국그린케어치유농장과 '치유농업 활성화 및 지역 통합돌봄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유관기관 연계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치유농업과 보건·돌봄 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돌봄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확산, 재활 대상자 발굴·연계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와 효과 분석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신체·정서 회복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치유농업과 보건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 지역 치유농장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이용 확대 등에도 함께 힘쓸 예정이다.

무안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보건·돌봄 서비스와 연계하고, 운영 결과와 참여자별 변화를 분석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치유농업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무안군은 10월부터 관내 치유농장 3곳과 보건·복지·청소년 관련 기관을 연계한 '2026년 유관기관 연계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한국그린케어치유농장은 무안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재활이 필요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향금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보건·돌봄 분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상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운영 결과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a557957@naver.com